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사 브라이언트 (문단 편집) == 특징 == >야 이 자식아 그보다 너 몇 살인데 반말이냐? >(16살이다!) >'''마! [[다이사 섀넌|걔으셰꺄]] 내가 니보다 1년 더 살았어!''' >---- >이 모든 사건의 발단. 이 말만 안 했으면 지금처럼 들키지도 않았다. 성격은 나쁘게 말해서 '''겁대가리 없고 관종끼 있는 성격이다.''' 평상시에는 D급이라서 조용히 사는 데다가 말싸움에도 약해 그냥 당하기만 한다. 보통은 바로 싸움을 걸지만 성수를 마신 뒤로는 누구 한 명이 뒤질 수도 있어서 이도저도 못 하는 상황. 그래서인지 관심을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받으면 '''"태어나서 제일 잘 나가고 있다."'''라며 좋아해한다. 다만 말싸움을 못 한다기보다는 자기랑 관련된 게 아니면 그냥 무심한 성격이라고 하는 게 더 어울린다. 특히 센이나 네임리스, 교회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면 에리얼도 너 아까 걔 맞냐며 놀라워할 정도로 말을 잘 한다.[* 그런데 2부에서는 혼자 놀라운 말빨로 존을 도와 준다.] 교회로 인해 자신의 가정이나 삶에 수많은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마음가짐 하나는 확실한 편이다. 네임드 세력에 들어온 것도 어글리후드로서가 아닌 엘사 본인의 마음이었고, 세라나 다이사처럼 망설이는 이들에게도 일침을 날리거나 총을 자기 머리에 겨누고 쏠 거면 쏘라고 확실히 말하는 등 결단력도 있다. 다이사와의 교전 후 '''내가 너였다면 능력으로 학생들의 목숨을 인질로 삼아서 협박을 했을 것'''이라고 다이사의 물렁한 태도를 지적할 정도.[* 단, 이건 어디까지나 '자신이 교회 측의(인정사정 봐줄 것 없고 도의적인 문제도 도외시하는) 인물이었다면'이라는 전제, 즉 "통상적인 교회 측 인물이 다이사와 같은 능력이 있다면 그러한 방식을 선택했을 것이다" 라는 IF의 제시일 뿐, 정말 엘사가 인명을 거리낌없이 소비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은 아니다. 물론 다소의 민간 피해를 감수하고도 테러활동을 지속해온 건 사실이지만.] 천성이 교회와 어울릴 수 없다는 부분도 잘 보이는데, 과거 회상 속에서도 본래는 C급이었지만 그마저도 강등을 당했고, 아벨의 환각으로 A급 학생이 되더라도 비록 엘사가 환각인 점을 눈치챈 부분도 있었지만 따돌림을 당하던 D급 학생에게 동경심을 느끼거나 사람들 앞에서 '''야마누스가 존재한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등 A급이 되어도 결국 그 기회를 져버렸다. 아직 자세한 목적은 없어서 작중에선 무엇 때문에 싸우는지 방황하는 경우도 많다. 엄마를 위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린다 메사이야|자신의 옛 친구]]를 찾으려고 해도 죽었다고 확인사살되었으니. 그 점 때문에 힘에 도취되어 인간성을 잃는 모습을 보인다. 아직은 17살의 어린 나이인지라 미숙함을 보여주는 부분.[* 위에 언급한 대로 엘사는 아벨의 환각에서 벗어나지만, 다른 면으로는 그 환각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아 울음을 터뜨린다.] 그때 마침 센이 다가와서 '아직 너는 17살 고딩이니 모든 걸 혼자 짊어질 필요는 없다', '가끔은 하고 싶은 대로 움직여도 된다' 와 같은 격려를 해준 덕분에 '''"야마누스가 정말 존재한다면 죽빵 한 대 갈기고, 신의 이름으로 빼앗겼던 행복을 다시 돌려놓겠다."'''라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게 된다. 마음가짐은 좋지만 하는 짓은 자세한 경위 없이 '''아무 교회나 테러'''하고 다녀서 주위의 평판은 별로 안 좋다. --[[테러맨|애초에 테러 자체가 호응을 받을 리 없다.]]-- 심지어 의도치 않게 같은 D급 시민들도 피해를 보고 있어서 제3자 입장에서는 아주 민폐나 다름없다. '주인공은 하는 게 뭐지' 라는 소리가 괜히 생긴 것이 아니다. 같은 목표를 가진 네임드 멤버들도 엘사가 한동안 몸을 사리고 있자 '''"어린 놈이 관심받고 싶어서 생각없이 테러질에 뛰어들었다가 일 커지니 갑자기 잠수탄 거지."''' 라고 하며 오해를 했다.[* 그러자 본인은 '''그런 애송이에게 기대고 있는 너네는 5년동안 뭘 한 거냐'''며 역으로 비판한다. 분위기가 싸해지자 리더인 [[제니퍼 와일드|제니퍼]]도 '우리도 어린 나이에 세상 물정같은 것은 모르고 자랐다' 고 인정한 후에 사과한다. 대신 너무 아는 척 하지 말라며 충고한다.] 웬만한 상황에서도 별로 티를 내지 않을 정도로 무뚝뚝하고 무신경하긴 하지만 은근 관종끼가 있는 편. [[관종|13화에서는 도망쳐야 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팬이라며 달려든 네이슨에게 친히 싸인을 해주었고, 38화에서는 정말 간만에 어글리후드로 활동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되자 태어나서 제일 잘나가고 있다며 즐기고 있었다.]] 여담이지만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파를 골라낸다. 151화에서 '처음으로' 소리를 내서 웃었다.[* 이 전까지는 소리를 내서 웃은적이 없다][* [[센 프라우드|스포일러]]가 살아 있는 것을 알아챘을 때 처음으로 웃은 것이다.] 213화에서 의도한것은 아니지만 첫 '''살인'''을 저지르고 만다.[* 알파시 학교의 반장이 커터칼로 엘사의 눈을 찔러버리자 상처입은 엘사의 주먹에 결국 반장은 '''사망하고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